11.6.~8.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열려… 전국 49개 전통시장, 50여 개 업체 참여, 90여 개 부스 운영
by 편집국
2026-11-04 07:08:35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2026년 영호남 전통시장 박람회’ 가 열린다고 밝혔다.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전남상인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 상품과 지역 특산품을 소개하고 상인 간 교류와 상생협력을 통해 판로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전국 10개 시도 49개 전통시장과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90여 개 부스에서 지역별 우수 상품과 먹거리를 선보인다.
부산에서는 기장시장 미역·다시마, 망미중앙시장 참기름, 자갈치해안시장 활전복 등 지역 전통시장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전남 굴비골영광시장 영광굴비, 나주목사고을시장 나주배, 충남 광천전통시장 토굴젓, 경북 풍기인삼홍삼상점가 인삼·홍삼 등 전국 각지의 특색 있는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먹거리장터에서는 부산 구포시장 잔치국수·어묵·파전, 충북상인회 돼지바비큐·장터국밥, 대전 도마큰시장 양념막창·직화닭발 등 다양한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시장 관계자가 직접 무대에 올라 소속 시장의 매력을 소개하는 ‘전국구 시장자랑’, 각 시장의 이야기를 문제로 풀어보는 ‘우리 시장 퀴즈왕’, 전라남도 장터유랑단 공연 등이 진행된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행운을 잡아라 일일 경품추첨’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떡메치기, 캘리그래피 가훈 쓰기, 레트로 사진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11월 8일 오전 10시에는 ‘제4회 부산시 상인의 날’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상인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것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개막식은 시장별 상인 입장식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포상,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에는 상인 장기자랑, 오엑스 퀴즈, 레크리에이션, 초청 가수 축하공연 등 상인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시는 이번 박람회와 상인의 날 행사가 지역 간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방문을 늘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 각지의 우수 상품을 알리고 참여 시장과 상인들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소비 촉진을 통한 매출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재수 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을 비롯한 전국 각지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고 지역 간 교류와 상생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하고 상품 구매에도 동참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