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운남 의원, 4년째 이어지는 ‘신도시~일산간 도로확장공사’ 점검…“주민 불편 더 길어져선 안 돼”
운정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핵심 도로 4년째 공사…주민 불편 장기화
by 편집국
2026-11-03 16:47:12
경기도의회 김운남 의원, 4년째 이어지는 ‘신도시~일산간 도로확장공사’ 점검…“주민 불편 더 길어져선 안 돼”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운남 의원이 2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등 미래로 일원에서 진행 중인 ‘신도시~일산간 도로확장공사’의 장기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살피고 사업 지연 원인과 향후 추진계획 점검에 나섰다.
신도시~일산간 도로확장공사는 파주 운정3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 운정신도시와 고양 일산을 연결하는 미래로 약 3.62km 구간을 기존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2년 10월 착공했다.
그러나 착공 이후 공사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도로 이용자와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계속되고 있다.
고양시 역시 해당 사업의 공사 일정과 관련해 ‘준공예정일 변경 등’을 사유로 실시계획인가를 변경 고시한 바 있어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 의원은 “운정3지구 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2022년 착공한 공사가 4년째 이어지면서 덕이동과 대화동 등 인근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이 장기간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 과정에서 제기되는 교통 불편과 주민 민원, 안전 문제에 대해서도 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사업 주체인 LH와 고양시 관계부서가 남은 절차와 공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긴밀하게 협력해 준공이 더 이상 늦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신도시 개발로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인데, 정작 기반시설 조성이 늦어져 기존 주민들이 수년간 불편을 감수한다면 사업의 취지가 퇴색할 수밖에 없다”며 “도로 문제는 단순한 공사 일정이 아니라 주민들의 출퇴근과 통학, 안전에 직결되는 생활 문제인 만큼 사업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고양시 관계부서와 LH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