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까지 도내 군부대에 복무 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장병 12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 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타 지역 출신 장병들에게 전북의 관광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전북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3일간 하루 한 차례씩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며 회당 40명씩 총 120명이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육군 제35보병사단과 공군 제38전투비행전대 등 도내 6개 부대 소속 모범장병이다.
이번 투어는 진안군과 전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장병들은 오전에 도청에 집결한 뒤 진안으로 이동해 마이산과 마이산탑사 일원을 둘러본다.
오후에는 전주로 이동해 한옥마을과 오목대·전동성당·경기전 등 전북의 대표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한다.
특히 전 일정에 전문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담긴 이야기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체험의 깊이를 더한다.
오택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지역 방위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든든한 힘”이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나마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장병 여러분이 지역의 일원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전북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장병들의 전북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향후 재방문과 정주 의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북을 찾는 생활인구를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거주인구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장병 전북투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전북의 관광자원과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유대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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