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이 지역기업의 제조·기자재 공급과 운송·설치 사업으로 이어지는 산업구조와 지방정부의 기업 지원 방식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울산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3.5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분야와 필요한 산업 여건을 확인할 계획이다.
해상풍력·친환경수소 분야의 조사 결과는 ‘동북아 에너지 물류거점’ 추진에도 활용한다.
기존 에너지산업과 저장·물류 기반에 울산신항 에너지거점, 부유식 해상풍력, 수전해·수소산업을 연계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영역을 넓혀간다는 구상이다.
11월 7일에는 밍양그룹 초청 일정과 별도로 선전에서 정책조사를 진행한다.
바이두 본사 전시관을 방문해 자율주행택시에 탑승하고 관계자로부터 주요 사업과 서비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울산시는 자율주행 기술이 실제 도시 서비스로 운영되는 방식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책·제도, 관련 기업의 역할 등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인공지능을 도심 교통 등 시민 생활에 적용하는 ‘도심 인공지능 전환 연결거점 울산’ 추진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울산의 제조 역량과 항만·수소산업 기반을 해상풍력·친환경수소 분야의 새로운 수요와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기업과 함께 산업 현장을 살펴 울산기업의 기술과 역량이 새로운 사업과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급망 참여와 산업협력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율주행택시의 실제 운영 현황과 이를 뒷받침하는 제도·정책, 산업생태계를 살펴보고 울산의 미래 교통체계와 시민 이동서비스에 활용할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