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산청군은 지난달 30일 산청경찰서와 ‘수확기 농산물 절도 예방 및 농가 재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확기 농산물 절도 피해를 예방하고 산청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의 전국 배송망을 활용해 범죄예방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청경찰서는 농산물 절도 예방 수칙과 QR코드가 인쇄된 홍보용 박스테이프를 제작·지원한다.
산청군은 홍보물을 산엔청쇼핑몰 입점 농가에 배부해 농특산물 택배 포장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전국 소비자에게 배송되는 농특산물 택배 상자에 절도 예방 홍보문구를 부착해 지역 농가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농산물 절도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농가의 범죄예방 의식 향상과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산엔청쇼핑몰의 전국 유통망을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농가 재산 보호를 위한 공익적 홍보에도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