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인공지능부터 스마트 농업까지 인제교육지원청, 디지털 교육혁신·인공지능 기반 역량강화 연수 개최
교(원)감 직무연수로 그리는 인제 미래 교육의 청사진, 디지털 대전환! 교육과정에서 답을 찾다
by 편집국
2026-11-02 09:33:32
피지컬 인공지능부터 스마트 농업까지 인제교육지원청, 디지털 교육혁신·인공지능 기반 역량강화 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제교육지원청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지역중심 디지털 교육혁신을 위한 리더십·전문성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본 연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업 혁신을 이끌어갈 중간 관리자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지역 중심의 인공지능·디지털 교육혁신 지원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주의 특색있는 현장 자원과 인공지능 기술의 결합 사례를 체험하고 이를 강원 인제 지역의 환경 특성과 연계해 학교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녹여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1일 차에는 9.81파크에서 중력가속도와 자율주행 자동 회차 시스템을 통한 ‘피지컬 AI’ 와 디지털 액티비티를 직접 체득했으며 카멜리아힐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서적 회복과 수업 소재 발굴 방안을 탐색했다.
2일 차에는 환상숲 곶자왈의 생태 데이터 분석, 본태박물관과 방주교회의 예술·건축 디지털 캔버스 감상, 차귀도 지질유산의 파장 데이터 탐구를 통해 인문·과학·예술·정보 교과를 아우르는 디지털 사고력을 확장하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감귤농장에서 스마트 농업과 인공지능 분류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과 미래 농업 기술을 교과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식사 시간과 중간 일정을 활용한 ‘급별 협의회’ 와 마지막 날 진행된 ‘실무 적용 공유 세션’을 통해 학교별·학교 간 긴밀한 지원 전략을 모색한다.
이삼숙 교육장은 “디지털 교육혁신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이끄는 관리자의 인식 변화와 실천 의지로부터 시작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직무 연수를 마중물 삼아, 지역 단위 디지털 교육혁신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기반 교수 학습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