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통합돌봄 주민 목소리 청취… ‘일상생활돌봄’ 관심 가장 높아 (서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지난 31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열린 ‘제14회 서천군 평생학습한마당’에서 ‘온마을 통합돌봄’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주민들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이번 행사는 통합돌봄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실제 필요한 돌봄서비스와 우선과제를 파악해 2027년도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통합돌봄 지원 대상과 주요 서비스,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과 가족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했다.
돌봄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군은 ‘행복을 심다’를 주제로 반려식물 가꾸기와 메시지 쿠키 체험을 진행해 참여자들이 자신에게 필요한 돌봄을 생각해 보고 가족과 이웃의 안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통합돌봄 인지도와 서비스 수요, 우선 추진과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주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돌봄 분야에 직접 스티커를 붙이는 의견판을 운영했다.
현장 의견판에서는 식사와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생활돌봄’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았으며 보건의료, 건강관리·예방, 주거복지 등이 뒤를 이었다.
서천군은 설문조사와 의견판을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을 분석해 2027년도 통합지원 지역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주민 수요에 맞는 서비스 보완과 연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문숙 인구정책과장은 “통합돌봄은 주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얼마나 촘촘하게 연결하느냐가 중요하다”며 “이번에 들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2027년도 통합지원 지역계획에 충실히 반영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돌봄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마을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상담과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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