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상상스테이션, 이주배경 청년 문화예술 프로젝트 공모 선정 (안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27년 전국단위 신청사업 ‘사회이슈 대응을 위한 창의적 해결방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9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이주배경 청년 주도의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젝트’다.
이주배경 청년을 단순한 지원 대상이 아닌 지역사회 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내국인 청년과의 공동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관계망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은 2027년 1월부터 1년간 총 3단계로 추진된다.
‘다배움’단계에서는 문화다양성 이해와 소통, 문화예술 기획 교육을 운영하고 △‘다만듦’단계에서는 공연·전시·영상·사진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실행한다.
‘다이음’단계에서는 프로젝트 결과물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통합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서로 협력해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일회성 문화체험과 차별화된다.
상상스테이션은 그동안 축적한 문화예술 공간과 프로그램 운영 경험, 전문가 협력 기반을 활용해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프로젝트로 이어지고 지역사회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상상스테이션은 청년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이주배경 청년과 내국인 청년 간 교류 및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주배경 청년들이 자신의 경험과 강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청년들이 서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스테이션은 지난 7월 개소 1년 만에 ‘우수 경기청년공간’ 으로 선정돼 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청년의 날 축제를 주관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