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전 ‘백성과 함께 이룬 만년대업, 수원화성’ 연계 학술대회…수원화성 축성 관련 연구성과 발표
by 편집국
2026-11-01 11:04:42
수원화성박물관, 특별기획전 연계 학술대회 ‘어울림의 화성성역’ 개최 (수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수원화성박물관은 10월 30일 박물관 다목적 강당에서 특별기획전 연계 학술대회 ‘어울림의 화성성역’을 개최했다.
특별기획전 ‘백성과 함께 이룬 만년대업, 수원화성’과 연계한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수원화성 축성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학술대회는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임한솔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용과 거북이 그리고 버들잎: 수원화성에 관한 정조의 지형 인식과 경관 재편’, 이화숙 대구가톨릭대학교 한국학전공 외래교수가 ‘‘화성성역의궤’한글본과 북한본의 내용 구성 양상 비교 연구-수록 문건과 주제어 분석을 중심으로’, 박범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가 ‘정조 후반 수원 유수부 도시 구성과 수원화성의 건설 비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길지혜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 선임연구원, 박꽃새미 한국항중앙연구원 어문생활사연구소 전임연구원, 임성수 평택대학교 피어선칼리지 교수가 토론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수원화성은 정조의 뜻과 관료들의 지혜, 그리고 수많은 장인과 백성의 손길이 어우러져 완성된 성”이라며 “화성 축성에 담긴 ‘어울림’의 의미를 나눌 수 있는 학술대회였다”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이 수원화성 완공 230주년을 기념해 열고 있는 특별기획전 ‘백성과 함께 이룬 만년대업, 수원화성’은 정조대왕과 백성이 힘을 모아 수원화성을 축성한 과정과 그 의미, 완공 이후 역사적 가치를 계승해 온 과정을 관련 유물과 기록으로 조명하는 전시다.
정조대왕이 백성의 어려움을 살피며 수원화성 축성을 추진한 과정부터 수많은 관원과 장인이 참여한 축성, 완공을 기념한 낙성연, 수원화성의 가치를 이어온 노력까지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