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약 한 달간의 휴업을 마치고 10월 31일 첫차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임시 역사 안전성 검증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장암역은 새롭게 마련된 임시 역사에서 승객을 맞이한다.
이번 장암역 임시 역사 운영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따른 것으로, 휴업 기간에는 임시 역사와 승강장 설치 및 기존 선로와의 연결 공사가 진행됐다.
이후 서울교통공사와 경기도의 합동점검, 외부 전문기관 검증, 열차 시운전 등을 거쳐 철도시설의 안전성과 운영 적정성을 확인했다.
또한 공사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 역사 운영을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받아 운영 재개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모두 마쳤다.
공사는 장암역 운영 재개에 따른 이용객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임시 역사와 승강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장암역 휴업 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운영 재개 이후에도 임시 역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