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양양군은 10월 30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간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합리적인 배달서비스 이용 환경을 조성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중 양양군수를 비롯해 관광경제국장, 경제에너지과장, 땡겨요 사업단 부대표, 신한은행 강원영동본부장 및 양양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양군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양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내 가맹점 확대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소비촉진 시책을 추진한다.
‘땡겨요’ 운영 측은 지역 가맹점에 주문 중개수수료 2%를 적용하고 배달앱 운영과 가맹점 모집·관리 등을 담당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땡겨요’는 상대적으로 낮은 중개수수료를 적용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실질적인 수익 증대는 물론, 소비자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생형 배달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양양군 내 ‘땡겨요’ 가맹점은 94개소로 올해 초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이용자 대상 할인쿠폰 지급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해 공공배달앱의 이용률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양사랑상품권과의 연계 결제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비가 다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를 구축하는 데에도 힘쓸 방침이다.
김정중 양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높은 배달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와 지역화폐 연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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