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확대 등재를 통해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은 ‘고흥갯벌’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물새 11종과 대형저서동물 552종 등이 서식하는 생태계이다.
이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의 핵심 기착지이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자연 서식지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국제사회로부터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군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수령은 삶의 터전인 갯벌을 소중히 지켜온 고흥군민과 어민들의 헌신과 노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고흥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온전히 보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