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국비 150억원을 확보한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및 참여기관 5곳과 함께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 업무협약”을 10월 3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육동한 춘천시장, 이상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허동혁 한국AI의료헬스케어연구부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유숙원 강원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 구축 및 지역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센터 구축 및 운영 지원,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기술규제 해결 협력, △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의 품질관리 시험·분석 의뢰 시 KCL 시험·분석 수수료 20% 감면 지원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강원도내 의료기기 제조기업에게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시험평가 수수료를 20% 감면하는 혜택이 제공된다 이는 기업의 초기 R D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절감된 재원은 기술개발과 고도화에 집중 재투자되어 기술경쟁력 강화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 구축 사업은 총사업비 30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바이오융복합산업화지원센터에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안전성 시험, 표준 검체 제공, 국내외 인증 지원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종합 인프라 구축을 핵심으로 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 이어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의 지역사회 상생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고자 강원도와 춘천시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한영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은 “체외진단의료기기 종합 성능평가센터가 우리 지역 바이오·의료기기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도록 참여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강원도 역시 도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들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