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 개최 (용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지역 건설업계 활성화와 상생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하반기 지역건설산업발전위원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날 대규모 공사 현장과 관련한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을 분석했다.
올해 3분기 용인 지역 공동주택·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등 민간 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775억 5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분기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앞서 시는 삼성전자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와 관련해 인력, 장비, 자재 등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 ‘건설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산재한 건설사업 정보를 시 누리집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설업체가 각종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부실 업체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건설 계약 사기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지역 1500여 개 종합·전문건설업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수주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 내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