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할 맛 나는 창원 만들 것’ SMR 원전기업 지원 총력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해외 원전 인증, SMR 산업 전망...
by 편집국
2026-10-29 15:26:39
‘기업할 맛 나는 창원 만들 것’ SMR 원전기업 지원 총력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해외 원전 인증, SMR 산업 전망 공유로 기업 경쟁력 강화 도모 (창원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지난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관내 원전기업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지난 18일 발표한 'SMR 중심 미래 50년 원전산업 육성'구상을 지역 기업과 공유하고 해외 공급망과 SMR 시장 진입 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사 간담회에서 강기윤 시장은 김홍범 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 대표들과 원전산업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기업들은 최근 체코 원전 수주와 정부의 대미 원전 투자 계획 발표로 원전 기자재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만큼, 대형 원전에서 SMR로 넓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SMR 제작 관련 장비 확충 △해외 인증 취득 등 수출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강 시장은 시가 추진 중인 SMR 제작·시험검사 지원센터 구축과 연계해 기업에 필요한 장비와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출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특별 강연에서는 로이드인증원 배익환 상무가 '유럽 원전 현황 및 인증 제도'를, 원자력산업정책연구원 양희창 본부장이 '글로벌 대형 원전·SMR 산업 전망'을 주제로 강연해 참석 기업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뒤이어 신규 회원사 소개, 지원사업 운영 논의, 원자력 관련 행사 홍보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원전과 SMR은 우리 시가 시정 최우선 목표로 삼은 '청정에너지 수도 창원'의 핵심 축이자, 지역 일자리를 지탱하는 든든한 기반”이라며 “'1사 1직원 전담제'로 원전기업 현장의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공급망 진입부터 해외 인증까지 필요한 지원으로 '기업할 맛 나는 창원'을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