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충주시가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질적 향상과 안전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9일 ‘2026년도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충주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6명이 직접 이용객이 많은 주요 노선에 탑승해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수준을 살피는 암행 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승객 응대 태도 등 친절도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 여부 △정시 출발 및 무정차 행위 금지 등 운행 규정 준수 여부다.
충주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운행 실태를 면밀히 분석한 뒤, 모범 기사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사에게는 맞춤형 서비스 교육 및 페널티를 부과해 현장 친절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한편 이러한 서비스 개선 노력과 무임교통 지원 사업 등에 힘입어 시내버스 이용객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객 수는 지난해 1만 100여명에서 올해 1만 1600여명으로 14.8% 증가했다.
시는 늘어난 대중교통 수요에 발맞추어 운행 환경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시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