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당진시는 지난 28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과학영농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축산, 벼·밭 종자, 실험실 운영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농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농식품부산물 활용 자가배합 TMR 제조기술에 대한 컨설팅을 비롯해 국내개발 케토시스회복 및 예방기술, 인공지능 기반 가축 이상징후 탐지시스템 보급, 한우 유전자 분석을 통한 스마트농가 육성, 수소 특이향 방향제, 암소 번식 장애 개선 등 주요 시범사업의 추진 결과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기존의 경험 중심 사양·번식 관리에서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는 과학적 관리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토양검정처방과 유용미생물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교육장 외부에는 케토시스 회복, 수소 특이향 방향제, 한우 발정탐지기, 한우 유전체 분석 등 신기술 제품을 전시했다.
아울러 토양검정, 퇴·액비 분석, 농산물안전성 분석, 초유은행, 유용미생물 등 과학영농서비스도 소개했다.
종자분야에서는 국산 사료용 옥수수 ‘광평옥2호’ 와 수입 옥수수를 비교 전시했다.
또하 벼 종자 채종포에서 자체 생산한 당진특화쌀 품종을 비교하고 떡 시식회를 마련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성과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업인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시범사업과 과학영농서비스를 연계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품질·친환경·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