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이한영 의원, 돌봄지원 정책과 사립유치원 발전방향 정책간담회 개최 (대전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는 28일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이한영 의원 주재로 ‘돌봄지원 정책과 사립유치원 발전방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에 따라 유치원 방과후·돌봄 내실화가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 유아 돌봄의 상당 부분을 맡고 있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실효성 있는 돌봄 정책과 사립유치원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사립유치원 원장 등 현장 관계자와 어용화 대전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 한진경 기획예산과장이 참석해 돌봄교실 운영 여건과 지원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정액으로 지원하던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비를 올해부터 돌봄 원아 25명을 기준으로 원당 연 1750만원과 3500만원으로 나눠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원장들은 차등 지원으로 유치원 간 격차가 더 벌어지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우려된다며 돌봄 원아가 적은 유치원도 지난해처럼 균등하게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유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개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이한영 의원은 “25명을 기준으로 지원 금액에 차이를 두고 있지만 현장에는 돌봄 원아가 80~90명을 넘는 유치원도 있는 만큼 소규모 유치원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면서 지원 금액을 현장의 실제 규모에 맞게 반영해야 한다”며 “오늘 주신 의견을 꼼꼼히 분석하고 정책으로 다듬어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사립유치원의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