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8일 춘천ICT벤처센터에서 ‘2026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도약-혁신과 협력, 미래를 향한 연결’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해외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포럼은 1부 기념식과 2부 글로벌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AI헬스케어 관련 유관기관, 병원, 특구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1부에서는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소개영상을 시청한 뒤, (재)강원테크노파크 윤완태 미래사업단장이 ‘강원 AI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성과 및 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지난 2년여 간의 핵심 성과 지표와 미래 비전을 보고했다.
이어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나군호 소장이 ‘Digital Healthcare 2026:생성형 AI시대의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아 최신 산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2부 포럼에서는 글로벌 세션으로 진행됐다.
각국 보건의료 리더들이 실제 현지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외 협력 방안을 제시하며 국가별 시장 진입 전략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에스토니아 멘타스틱 대표이자 헤베 클리닉 공동창업자인 아인 아빅수 대표는 ‘혁신을 위한 규제: 에스토니아 디지털 헬스 전환의 교훈’을 주제로 디지털 전환 경험과 유럽 규제 혁신의 시사점을 공유했다.
베트남 스타트업 베트남 재단의 밀라 호앙 대외협력이사는 베트남 헬스케어 생태계와 강원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베트남 메드인테크의 후아 테 득 공동창립자는 의사 간 협진을 위한 원격의료 플랫폼 구축·운영 사례를, 인도네시아 파자자란 대학의 케말라 이스나이니아시 만틸리데위 박사는 AI 기반 의료 기기의 현지 도입 실증 사례를 발표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기협회의 오타벡 지안바예프 협회장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헬스케어와 AI’를 주제로 중앙아시아 규제 동향과 우즈베키스탄 진출방안을 짚었다.
신원철 도 경제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AI헬스케어 분야 글로벌 혁신 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2년여 간 특구 참여기업 및 해외 협력기관과 공동 R D 및 현지 실증을 추진하며 글로벌 협력 관계를 탄탄히 다져왔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실증 성과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외 진출과정에서 마주하는 규제 장벽과 현장 애로를 관계기관과 함께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