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림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제2회 고림 다함께락 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림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주관했으며 ‘2026 도서 문화 축제’ 와 연계해 다양한 체험과 독서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재활용과 새활용을 주제로 한 만들기·체험·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웠다.
특히 버려진 물건을 다시 사용하는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더해 작품으로 만드는 새활용의 의미를 직접 경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서 문화 축제와 연계한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는 기회도 마련했다.
행사는 만들기, 체험, 놀이, 도서 문화 축제 연계 등 4개 영역으로 진행됐다.
만들기 영역에서는 버려진 바다유리를 활용해 초등학생은 ‘친환경 마그넷’을, 유치원생은 ‘새활용 액자’를 제작하며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했다.
체험 영역에서는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하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직접 생산한 전기로 토스트기를 작동시키고 구워진 빵을 시식하며 친환경 에너지의 원리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체험했다.
놀이 영역에서는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미션형 놀이를 통해 환경보호를 일상에서 즐겁게 실천하는 방법을 익혔다.
도서 문화 축제 연계 영역에서는 다양한 독서 활동과 ‘인생책컷’포토존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버려지는 물건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자전거로 전기를 만들어 보니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물건을 쉽게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경자 교장은 “이번 고림 다함께락 축제가 학생들이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환경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책임 있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환경보호와 독서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이 배움을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교육공동체의 장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