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동절기 대비 노숙인·주거취약계층 실태조사위기 상황 시 신속한 복지서비스 지원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겨울철 기상재해로부터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과 주거취약계층의 생활실태를 사전에 파악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호와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숙인 발생지역과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쪽방, 움막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을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실제 거주 여부과 생활환경, 난방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대상자를 사전에 발굴해 보호대책을 마련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긴급복지지원, 임시숙박시설 이용, 사례관리 등 대상자별 상황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또 한파특보 발효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유선 연락과 가정 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노숙인 보호활동과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겨울철 한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현장 중심의 세심한 실태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소외되는 시민 없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