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수질오염사고 대비 현장 대응력 높인다 (김해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김해시는 지난 27일 율하천 신문교 하단 일원에서 수질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기치 못한 유류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로 오염물질의 확산을 방지하고 현장 대응인력의 방제장비 활용능력과 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김해시 환경정책과와 장유출장소 생활지원과 소속 직원 등 14명이 참여했으며 신문교를 주행하던 25t 탱크로리가 전도되면서 경유 100L가 인접 하천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시는 사고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현장에 방제인력을 투입해 오일펜스와 흡착붐을 설치하고 유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초동조치에 중점을 뒀다.
이어 유류 제거 작업과 사고물질 잔류 여부, 현장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사고 발생부터 수습까지 전 과정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하천의 특성을 고려한 방제장비 설치와 현장 대응요원 간 역할 분담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실전 대응능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시 관계자는 “수질오염사고는 초기 대응이 늦어질 경우 오염범위가 빠르게 확대될 수 있어 신속한 현장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제훈련과 하천 순찰, 환경오염물질 배출원 점검 등으로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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