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반도체 패키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나선다 (안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산시는 지난 26일 신안산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안산시 반도체 패키징 산업 육성 및 인력양성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반도체 관련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특성화고와 대학, 기업을 연계한 인재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산시 산업진흥과와 노동일자리과를 비롯해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경기테크노파크, 신안산대학교, 안산공업고등학교, 관내 반도체 관련 기업 등 산·학·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시는 반월·시화산단에 집적된 인쇄회로기판 관련 제조업 기반을 활용해 반도체 패키징 분야와의 연계 가능성을 살펴보고 지역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안산공업고등학교 반도체 관련 교육과정 운영 방안 △신안산대학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 방향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 및 참여 방안 △기관 간 협력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특성화고 교육에서 대학 진학과 지역 기업 취업까지 이어지는 교육·진학·취업 연계 체계 구축 방안과 산·학·관 협의체 구성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별 검토 사항을 정리하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과 특성화고·대학·기업 간 교육·취업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반도체 패키징은 안산의 기존 제조업 기반과 연계 가능성이 높은 분야”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학생들이 안산에서 교육받고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인재양성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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