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방울토마토의 안정적인 생산과 체계적인 수확 관리를 위해 적산온도를 활용한 생육 및 수확시기 예측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배 기간 누적되는 온도와 화방별 생육·수확 특성 간 관계를 분석해 적정 수확시기를 예측하고 당도·경도·착색도 등 과실 품질을 고려한 수확 기준을 설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적산온도는 작물 재배 기간 생육에 영향을 미치는 온도를 누적한 값으로 생육 단계와 발달 속도를 예측하는 데 활용되며 이를 방울토마토 재배에 적용하면 온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방별 수확 시기를 더 체계적으로 예측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방울토마토 적산온도 정보를 활용하면 농가가 수확 예정일을 미리 파악하고 수확 노동력 배치 등 출하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도 농업기술원은 재배 작형별 적산온도와 수확시기 간 관계를 밝히고 현장 적용성을 검증해 농가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재배 관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표지승 도 농업기술원 농업연구사는 “방울토마토는 재배 시기와 온도 조건에 따라 생육 속도, 수확시기에 차이가 발생해 농가의 생산계획 수립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연구로 온도 데이터를 활용한 수확시기 예측 기술을 확립해 농가의 체계적인 생산 관리와 안정적인 출하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