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 주문진 도깨비커피페스타 성황리에 개최

    20개 부스에 관광객·지역주민 발길 이어져… 청년창업 실증·홍보의 장 마련

    by 편집국
    2026-10-28 07:34:42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국회의정저널]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립대학교 캠퍼스와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일원에서 열린 ‘강릉커피축제와 함께하는, 주문진 도깨비커피페스타’행사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커피축제의 관광객 유입 효과를 강릉 북부권인 주문진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유·무형 관광·문화자원과 대학의 교육·창업 역량을 연계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청년 창업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제품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선보이고 방문객의 반응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총 20개 창업자 제품홍보 판매 및 홍보부스, 강릉시립도서관과 협력해 독서와 커피를 결합한 문화 콘텐츠, 대학홍보 커피트럭 등이 운영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각 부스에서는 지역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의 제품 및 창업 아이디어를 비롯해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의 사업 성과, 지역현안 해결과제, 학과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전시·홍보했다.

    방문객들은 커피와 베이커리 체험부터 지역 창업 콘텐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축제를 즐겼다.

    도깨비 해변걷기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컵케이크 만들기와 망디앙 초콜릿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제과·제빵 분야의 실습 교육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호텔관광과는 로컬비즈니스 융합교육과정을 소개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및 관광분야 인재양성 방향을 알렸다.

    이와 함께 속초·고성·양양 등 영동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직업교육 강좌와 교육과정을 안내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행사장 내 리빙랩 성과전시존에서는 앵커사업단이 추진한 지역현안 해결과제와 지역사회 협력사례를 소개했다.

    주민과 상인, 청년, 대학이 함께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한 활동을 공유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이 지역의 실제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다.

    아울러 지역 로컬창업자와 예비창업자의 사례를 소개해 창업을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업 아이디어와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

    지역 창업 우수사례로는 강릉 초당두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콩비지를 활용해 비지쿠키와 비지샌드를 개발한 초당콩작소가 주목받았다.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초당콩작소는 콩비지를 반죽에 활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제품을 선보이고 행사장에서 전시·판매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역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강릉의 지역성을 담은 로컬 식품 브랜드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앵커사업단의 리빙랩 및 지역협력 활동 사례로 속초시 소재 카페욤과 청년 커피상생팀이 소개됐다.

    특히 카페욤 사례는 지역 창업 현장과 대학의 지원 역량을 연결하고 지역의 수요와 현안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지역협력 모델로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창업자와 예비창업자들이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현장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학은 축제 현장을 창업 아이디어의 실증과 홍보, 소비자 의견 수렴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했으며 참여 창업자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해 제품을 홍보하고 잠재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과 창업 지원을 지역의 소비·관광 활동과 연결하는 현장 중심의 창업 지원 모델을 제시했다.

    최근표 강원도립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도깨비커피페스타는 지역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제품을 현장에서 선보이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반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창업 경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연구 성과와 지역현안 해결 활동을 창업 및 사업화와 연계해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창업 역량을 지역의 관광자원 및 상권과 연결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공유해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창업하며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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