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8. 10:00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개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by 편집국
2026-10-28 07:23:05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해운대구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기업의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부산 수출이 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시는 대외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수출 활력을 이어가기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거래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해외통상자문위원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수출시장뿐 아니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신시장으로 지역기업의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상담회에는 태국,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13개국의 해외통상자문위원 14명과 이들이 현지에서 직접 섭외한 4개국의 바이어 6명, 지역기업 48개사가 참여한다.
산업재와 소비재 등 종합 품목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의 제품 특성과 해외시장 수요를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현지 시장 동향과 소비자 수요 등을 바탕으로 수출 상담과 시장 진출 자문을 제공한다.
해외 구매자는 제품 경쟁력과 거래 가능성 등을 직접 검토하며 신규 거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참가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문위원과의 해외시장 진출 상담, 구매자와의 비즈니스 상담, 통역 지원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2017년부터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직접 섭외한 바이어를 초청해 지역기업에 해외 구매자 연결, 현지 시장에 대한 일대일 자문,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 발전에 뜻을 둔 해외 한인 경제인으로 재외공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한국무역협회·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현재 18개국에서 19명이 활동하며 현지 시장 정보 제공, 해외 바이어 발굴,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기환 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세계 통상 환경의 변화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이 새로운 수출 기회를 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통상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기업이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수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