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1월 14일 오후 3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1인가구 세대 통합과 문화적 공감을 주제로 한 ‘서초싱글데이 : 서초의 숲 ‘싱글 말고 위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기 게임 ‘동물의 숲’을 콘셉트로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1인가구 80명이 새로운 이웃과 즐겁게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명의 ‘위글’은 ‘몸을 흔들며 움직인다’는 뜻으로 1인가구 주민들이 혼자 머무는 ‘싱글’에서 벗어나 함께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참가자들은 동물 마을 주민으로 변신해 종이 개구리 멀리 뛰기, 오리 낚시 암산게임, 솔방울 탑 쌓기 등 6가지 협동 임무에 도전하며 처음 만난 이웃들과 친해지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세대별 인기 음악 맞히기, 인물 퀴즈, AI 힌트 추리게임 등 세대 공감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나이와 세대의 벽을 허무는 소통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이 끝난 뒤에는 저녁 식사와 함께 자유로운 교류가 이어진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에서 시작된 만남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새로운 이웃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식사와 교류 시간을 90분으로 확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서울시 생활권 내 청년과 중장년 1인가구는 누구나 11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직자를 위한 정장 대여와 증명사진 촬영, 서초구로 전입하거나 지역 내에서 옮기는 1인가구를 위한 이사 지원 등 생애주기와 생활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가구가 지역사회 안에서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이웃과 교류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혼자 사는 주민들이 이웃의 정을 나누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따스한 공동체 형성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의 지속 가능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해 사회적 고립 없는 연결과 상생의 도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