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광명시가 27~28일 이틀간 어린이 기호식품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와 보호자가 식품 정보를 정확히 확인하고 안전하게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전국에 50개 이상 가맹점을 둔 프랜차이즈 식품접객업소 중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표시 의무 업소 106곳이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0명이 5개 조로 나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업소는 매장뿐 아니라 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등 4개 배달앱의 표시 실태도 함께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메뉴판과 제품명·가격 표시 주변 등 소비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위치에 표시했는지 △열량·당류·단백질·포화지방·나트륨 등 필수 영양성분 5종을 표기했는지 △우유·땅콩 등 알레르기 유발 식품 22종의 사용 여부를 표시했는지 △배달앱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정보를 제공하는지 등이다.
시는 표시 기준을 지키지 않은 업소에 현장 시정 조치와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나기효 보건위생과장은 “정확한 식품 정보는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과 식품 알레르기 사고 예방에 중요하다”며 “매장과 배달앱에서 관련 표시가 제대로 이뤄지도록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