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선동, 복지민원실에 ‘마음이 머무는 곳’ 전시 공간 조성 (의정부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 내 복지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원실 내에 ‘마음이 머무는 곳’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복지민원실을 단순한 민원 처리 공간에서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마음의 여유를 찾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전시 공간에는 흥선동에 위치한 ‘그림정원 화실’의 정지혜 작가가 재능기부로 제공한 그림 작품 4점과 그림엽서가 전시될 예정이다.
벽면 작품과 함께 아기자기한 미니 액자를 활용해 민원실 곳곳에 예술적 감성을 더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지혜 작가는 수채화를 바탕으로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과 일상에서 얻은 영감을 드로잉과 수채화로 표현하며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소소한 이미지를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보는 이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꾸준히 예술 활동을 펼쳐 온 정 작가는 이번 작품 무상 대여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아울러 정 작가는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평화갤러리에서 ‘흥선동의 풍경’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에게 익숙한 흥선동의 풍경을 예술 작품으로 새롭게 선보여 지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흥선동은 이번 전시 공간 조성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과 직원 모두에게 편안함과 정서적 여유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명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작가의 재능기부로 민원실에 따뜻한 문화 공간을 마련하게 돼 뜻깊다”며 “주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 쉬어 가고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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