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의 정원에 수놓인 가을… 2026 청남대 가을축제 31일 막 오른다

    10월 31일부터 9일간… 월요일도 개관·토요일 오후 9시 야간 개장

    by 편집국
    2026-10-26 17:12:17




    대통령의 정원에 수놓인 가을… 2026 청남대 가을축제 31일 막 오른다 (충청북도 제공)



    [국회의정저널] 가을빛이 짙어지는 대청호반의 대통령별장 청남대에서 만추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 축제가 열린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8일까지 9일간 청남대 일원에서 ‘2026 청남대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는 월요일 휴관 없이 전일 정상 개관하며 토요일에는 밤 9시까지 야간 개장해 은은한 조명 속 가을밤의 운치를 더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국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대폭 늘렸으며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국화·수목분재 전시와 다채로운 공연, 체험·먹거리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축제 본 개막 1주일 전인 10월 24일부터 국화 조형물 전시와 체험부스 등을 선행 운영해 일찍 청남대를 찾는 나들이객들도 가을 정취를 미리 만끽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여기에 충북 대표 문화예술 행사인 ‘제68회 충북예술제’ 주요 프로그램이 청남대 현장에서 함께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선 닿는 곳이 풍경화”국화 확대 연출과 오색단풍의 조화

    올해는 관람객들이 가을의 정취를 더욱 풍성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의 국화 조형물과 가을 감성 포토존의 규모와 연출을 대폭 강화한다.

    청남대기념관의 명품 국화분재를 비롯해 헬기장 일원에는 품격 있는 수목분재, 바위솔, 목·석부작 등 500여 점의 정원 예술작품이 전시된다.

    여기에 대청호를 감싸 안은 청남대 오색단풍 자체가 거대한 야외 미술관을 이뤄 관람로 어디서든 눈길 두는 곳마다 액자 속 풍경화가 완성되는 가을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다.

    매일 열리는 힐링 무대와 토요일 야간 콘서트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패션쇼, 팝스앙상블, 시낭송, 마술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쉼 없이 펼쳐진다.

    특히 11월 1일에는 뛰어난 가창력의 ‘미스트롯’출신 김산하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퓨전 플루티스트 서가비 등 정상급 무대가 축제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7일에는 ‘호반가요제 본선’ 이, 8일에는 ‘043윈드오케스트라’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재즈나잇’과 ‘국악나잇’야간 특별 콘서트가 열려 호숫가의 낭만을 채울 전망이다.

    풍성한 체험 거리와 지역 상생 장터 헬기장과 테니스장 일대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판매 부스가 차려진다.

    친환경 체험 4종과 한방 체험, 인생네컷 포토부스, 전통 안데스 음악 공연, 목공예 체험 등이 마련되며 충북 6차산업 홍보존과 영동와이너리의 와인 시음 및 푸드존도 함께 운영된다.

    아울러 매표소 입구 돌담길에서는 문의면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이 열려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주말 무료 순환버스 운행 탑승객 ‘입장료 면제’

    청남대는 가을철 차량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축제 기간 주말 4일간 무료 순환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순환버스는 문의문화유산단지를 출발해 문의행정복지센터 노현습지공원을 거쳐 청남대로 진입한다.

    특히 순환버스를 이용해 방문하는 관람객은 청남대 입장료가 전액 면제되어 교통 체증과 주차 부담을 덜고 실속 있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연계행사] 충북예술제 연계로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 충북예총이 주관하는 ‘제68회 충북예술제’ 주요 행사도 청남대에서 함께 진행된다.

    축제 전날인 10월 30일 어울림마당에서 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조선시대 인물 포토타임, 국악 한마당, 청소년오케스트라, 스토리 퍼포먼스 등이 어울림마당과 메타포레 숲 야외무대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또한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청남대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제40회 충북공예가협회 ‘손끝에서 충북展’ 이 열려 수준 높은 전통·현대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31일 메타포레에서는 ‘열린 뮤직 페스타’ 가 가을 숲의 정취를 더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대청호의 풍광 속에서 관람객들이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편안한 쉼을 얻어갈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청남대 가을축제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뜻깊은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
다음
▲ Back To Top
BlinkH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