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안성미디어센터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2026년 10월 정기상영회 ‘영화로운 날’을 개최한다.
이번 정기상영회 ‘영화로운 날’은 시민들이 독립·예술영화 및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접하고 그 안에 담긴 사회적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지역 문화 프로그램으로 영화와 공연을 매개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의 협력,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인디시네마 공동체상영 지원을 통해 기획되어 다채로운 부대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영화 상영에 앞서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이 준비한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상영작인 영화 3학년 2학기가 상영된 후 연출을 맡은 ‘이란희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영작 3학년 2학기는 학창 시절의 마지막 학기를 학교가 아닌 중소기업 현장 실습 공장에서 보내게 된 열아홉 살 청년 ‘창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노동 현장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의 설렘과 두려움, 일의 즐거움과 동료애, 그리고 현실의 무게를 담담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냈다.
제29회 춘사국제영화제 각본상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작품성을 입증받았다.
상영 시간은 104분이며 상영 후 진행되는 GV 에서는 이란희 감독이 직접 참여해 영화 제작 비하인드와 메시지를 공유하고 관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안성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빛나는 가을날, 경기안성뮤직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영화와 음악, 이야기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문화 선물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디어 교육·체험, 미디어동아리, 장비·시설 지원, 상영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