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시흥시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거모공원과 도일시장 일대에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26년 하반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 내 민간 복지자원을 연계해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도일시장 인근 상점을 직접 방문하는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 상인들에게 CMS 정기후원, 식사 쿠폰 및 물품 기부 등 다양한 후원 참여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관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 동참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거모공원 홍보부스에서는 ‘군자튼튼 건강데이’의 일환으로 ‘온마을 건강온 군자 건강배움터’ 사업을 운영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상담, 맞춤형 건강 지도를 진행했으며 건강수첩을 배부해 일상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 홍보를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에 관한 관심과 이웃 간 안부 확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시흥시보건소와 협업한 치매안심부스에서는 주민 참여형 키캡 키링 만들기 체험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키링 만들기는 손가락 소근육 활용과 색상·모양 조합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체험으로 주민들이 치매 예방 활동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신경희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것을 넘어 지역 상인과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동현 군자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간자원 발굴과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해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