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명신 경기도의원, 박희정·신민욱 용인시의원, 보라동 한국민속촌 일대 교통혼잡 해소 위해 2차 현장점검
1차 회의 후 개선사항 이행 여부 재점검… 교통흐름 취약요인 재분석
by 편집국
2026-10-23 13:35:04
채명신 경기도의원, 박희정·신민욱 용인시의원, 보라동 한국민속촌 일대 교통혼잡 해소 위해 2차 현장점검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채명신 의원, 용인시의회 박희정 의원, 신민욱 의원은 10월 22일 용인시 보라동 한국민속촌 일대에서 주민 및 관계기관과 함께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2차 현장대책회의를 열고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된 개선대책의 추진상황과 추가 개선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채명신 의원을 비롯해 박희정·신민욱 용인시의원과 용인시·기흥구청, 한국민속촌 관계자 및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상습정체 구간과 교통·보행 안전 취약지점을 살펴보고 관계기관별 후속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지난 1차 현장회의에서 논의된 개선사항의 추진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교통흐름에서 나타난 미이행·미비점을 재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상습정체 구간을 중심으로 교통관리 인력과 차량 진·출입체계, 주차장 운영방식 등 실질적인 개선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채명신 의원은 “한국민속촌의 진입로가 사실상 한 곳에 집중돼 있어 방문차량이 몰릴 경우 주변 교통흐름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안전성과 도로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출입로를 2~3곳으로 분산할 수 있다면 교통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차 회의 이후 추석 연휴에도 경찰과 모범운전자 등 현장 교통안내 인력이 다소 부족했던 만큼 혼잡이 예상되는 시기에는 주요 지점에 충분한 인력을 배치해야 한다”며 “주차장이 만차될 경우 민속촌 진입 1~2㎞ 전방에서 만차 상황을 미리 안내해 차량을 분산시키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 의원은 차량 출차시간을 줄이기 위한 주차요금 사전정산제 도입과 함께 상갈역에서 민속촌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둘레길이나 황토길 등 보행 친화적인 공간으로 개선해 방문객들이 산책과 프로그램을 즐기며 이동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1차 간담회 이후 제기된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교통관리 인력 확대를 비롯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채명신 의원은 “교통혼잡 문제는 한 번의 회의나 단기 대책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를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용인시와 경찰, 한국민속촌,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주민 불편을 줄이고 방문객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채명신 의원은 이번 2차 현장대책회의에서 제기된 개선사항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계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추가 개선과제를 점검하기 위한 3차 간담회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