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과 떠나는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 다음달 1일까지 참가자 모집 (서천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천군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가족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2026 서천갯벌 세계유산캠프’ 참가자를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 13~14일 14~15일 21~22일 등 총 3회에 걸쳐 서천갯벌 일원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회차별 8팀씩 총 24팀을 선발한다.
가족당 최대 5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캠프 전체 일정에 참여하고 활동 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후기를 게시해야 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철새 탐조 및 관찰기록 △갯벌생물 관찰 △해양정화활동 ‘줍깅’△갯벌 선셋 산책 △지역특산물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해안가를 걸으며 갯벌 생물과 철새를 직접 관찰하고 서천갯벌의 생물다양성과 철새 서식지로서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다.
해양정화활동에도 참여해 세계유산 보전의 의미를 가족과 함께 실천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숙박과 단체버스, 체험프로그램, 일부 식사, 여행자보험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11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11월 2일 개별 안내된다.
지난해 열린 서천갯벌 세계유산 가족캠프에는 254팀이 신청할 만큼 관심이 뜨거웠다.
서천군은 올해 운영 횟수를 확대해 더 많은 가족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천군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서천갯벌의 생물과 철새를 관찰하고 환경보전 활동에도 참여하며 세계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서천갯벌의 소중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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