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 청소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 ‘달리는 꿈’ 창업 스타트업 성료



    by 편집국
    2026-10-22 11:49:56




    카페팀 단체 (아산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지원팀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온양온천시장복합지원센터 2층 고객쉼터 및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 2026년 학교 밖 청소년 사회진입 사업 ‘달리는 꿈’창업 스타트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을 실제 창업 현장에 적용하며 자립 역량을 키우는 실전형 사회진입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8월 20일 온양온천시장상인회와 사회진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상인회의 장소 협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카페팀 7명, 제과제빵팀 7명, 네일아트팀 3명, 캘리그라피팀 2명, 공연팀 6명 등 총 25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활동 분야를 확대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에 행사 기간 동안 아산시민과 온양온천시장 방문객 등 총 434명이 행사장을 찾아 청소년들의 도전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참여 청소년들은 행사에 앞서 온양온천전통시장과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센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메뉴 개발과 공간 구성, 고객 응대 등 기획부터 현장 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실전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웠다.

    행사가 열린 고객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살린 다양한 창업·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카페팀은 사전에 전문강사로부터 커피머신과 스팀기 사용법을 교육받고 이를 바탕으로 메뉴 기획과 레시피 개발부터 음료 제조 및 고객 응대까지 카페 운영 전반을 경험했다.

    제과제빵팀은 아산시의 시조인 수리부엉이를 모티브로 한 버터쿠키 ‘부엉사브레’ 와 아산 은행을 활용한 찰꿀빵 ‘곡교천 부르스’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특성화 메뉴를 자체 개발해 각 200개씩 제작해 방문객에게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디저트는 고객쉼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1인당 각 1개씩 무료로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네일아트팀은 숍인숍 형태의 체험 부스에서 네일케어와 컬러링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캘리그라피팀은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청소년들의 밴드 합주와 개인·단체 공연이 펼쳐져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행사장에 마련된 자율기부함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5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모금액은 아산시 지역사회에 환원할 예정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실전 창업 경험을 쌓는 동시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고 공간을 꾸미며 서로 도왔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손님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체험활동에 만족하고 칭찬해 주실 때 큰 보람을 느꼈고 실제로 나만의 가게를 운영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방문객들 역시 친절한 응대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 방문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미래의 사장님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아산시청소년재단 박서우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지고 지역 상권이 살아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지역사회 안에서 마음껏 펼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앞으로 여건이 마련된다면 이러한 활동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이 정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향까지 모색해 보고 싶을 만큼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학교밖지원팀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개인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사회진입 및 창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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