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부모와 현장에서 그린 경기교육 청사진,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 타운홀미팅 열어

    21일 안양·과천 타운홀미팅에 학부모 및 도의원 등 300여 명 참석, 교문현답 시간 가져

    by 편집국
    2026-10-22 10:54:58




    학부모와 현장에서 그린 경기교육 청사진,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 타운홀미팅 열어 (경기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21일 안양과 과천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을 열고 지역의 교육 현안과 학교 현장의 고민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양,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이날 오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안양 타운홀미팅에서는 안양 지역 학부모,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성수 위원장, 경기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채명 위원, 안양시의회 김보영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특수교육 지원 △입시교육 문제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교육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안 교육감은 “도내 자기주도학습센터 100개 건립이 목표이며 안양에도 건립되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진학 상담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지도사 인력 확충에 대해서 안 교육감은 “장애학생 등 특별한 돌봄과 교육이 필요한 학생이 많다. 11월 중 학부모님들과 특수교육 관련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입시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질문에 대해서 안 교육감은 “낡은 교육에서 벗어나 대학에서 앞으로 RAS 활동을 잘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면 좋겠다”며 “학교에서의 RAS 활동이 대학입시에 반영되고 대입전형에 ‘RAS인재전형’ 이 마련될 수 있도록 대학과 ‘벽깨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미팅 이날 저녁, 과천 문원초등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는 퇴근하고 온 학부모들을 포함해 학교장,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부위원장, 과천시의회 황선희 의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교육구조 정상화 방안 △학교시설 개방 △학부모 네트워크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등학교 3개교 중 1개교 중학교 전환, 고교 통합 1교 2캠퍼스 운영 요구에 대해서 안 교육감은 “과천의 실정에 맞는 고교 운영 방안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지속해서 협의해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학교 체육관, 운동장, 화장실 등 개방 요구에 대해서 안 교육감은 “학교 시설과 지자체 교육·문화 시설의 협력적 개방과 이용은 벽깨기 정책의 핵심이다”며 “현재 학교 화장실 전면 개방은 학생 안전과 시설 보안 문제, 개방 구역과 비개방 구역 구분의 어려움 등 고민되는 지점이 많지만 앞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학부모 네트워크 지원에 대해서 안 교육감은 “학부모는 교육의 동반자이며 학부모 단체에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학부모 타운홀 미팅을 하면서 교문현답의 의미를 늘 되새기게 된다”고 밝혔다.

    이외에 안양과 과천에서 공통으로 논의된 것은 △체험학습 △교권보호 △사교육비 절감 △진로·진학 준비 등이다.

    안 교육감은 “체험학습 관련해 교사에게 일방적인 책임을 묻는 현행 제도의 한계가 있어 장소와 프로그램, 안전요원, 계약 업무 등을 교육청이 지원할 방안을 찾고 있으며 학부모도 선생님들의 교권을 함께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김선희 교육장은 “R D 지역특화모델 연구를 통해 사교육비 경감 모델을 개발 중이며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내년부터 지역 내에 ‘진학정보센터’ 개설해 운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스무 번째 안양, 스물한 번째 과천에 이어 26일 평택·안성을 찾아 학부모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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