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총 566회에 걸쳐 운영된 ‘2026년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통해 시민 2만 6660여명에게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렸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만7000명에게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 탄소중립 시민교육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강사 교육과 탄소중립 아동극, 시청각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강사가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의 경우 생애주기별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올해 총 90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강사들은 교육 대상별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참여형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탄소중립 아동극’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라나는 아이들의 시선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아동 1800여명이 관람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민강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6월에는 시민강사 보수교육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시민강사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하는 등 강사들의 전문성과 현장 교육 역량을 높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관련 교육 교안 개발과 운영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교육의 내실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박은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민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