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0월 17일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우리 민족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지는 ‘제4회 전통민속놀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도 성북구 아동·청소년 어울마당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한 35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들은 고누놀이, 쌍육놀이, 널뛰기, 활쏘기, 타구,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를 즐겼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솟대, 제기,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한국전통놀이연구보급회 전문 강사진이 현장 지도에 나서 전통놀이의 역사와 올바른 놀이방법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지도위원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교통안전, 참가 접수, 동선 안내 및 행사 보조 등 안전하고 매끄러운 진행을 도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전통민속놀이 한마당을 통해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가족·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며 세대 간 어울림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관내 유해 업소 지도 점검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