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배달앱에서도 쓴다…11월 16일부터 집에서 주문·결제

    서울시-신한은행-초록우산, 10.22. 아동급식카드 배달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by 편집국
    2026-10-21 13:07:41




    서울시 아동급식카드, 배달앱에서도 쓴다…부터 집에서 주문·결제 hwp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이들은 그동안 식당이나 편의점 같은 가맹점을 직접 찾아 결제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앞으로는 집에서도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결제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아이들의 급식 선택권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11월16일부터 ‘꿈나무카드’ 배달앱 연계 서비스를 신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22일 신한은행, 초록우산과 아동급식카드 배달앱 연계 및 배달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아동급식카드와 배달앱을 연계해 아동이 음식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고 배달비 쿠폰 지원으로 배달서비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11월 16일부터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아동급식카드로 음식 주문·결제 가능
    협약에 따라 11월 16일부터 아동급식카드 이용 아동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을 주문 결제할 수 있다.

    신한 슈퍼 SOL 앱에서 ‘땡겨요’ 메뉴로 이동해 아동급식카드를 등록한 후, 앱 내 ‘아동급식’ 표식이 있는 서울시 아동급식 가맹점 약 2만 곳에서 주문하면 된다.

    배달서비스 도입과 함께 배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배달비 쿠폰을 월 2매 지원한다.

    배달 최소주문금액 등을 고려해 아동급식카드 1일 이용한도도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한다.

    친구들과 함께 배달을 시키거나 필요한 음식을 한 번에 주문할 수도 있고 외식물가 상승에 따른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꿈나무카드 앱 내 배너와 연결된 네이버폼에서 신청할 수 있다. 11월 4일까지 신청 시 배달서비스 개시일인 11월16일에 받을 수 있다.

    이후에는 매월 1일 초록우산을 통해 신청 아동의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되며 12월부터는 매월 20일까지 신청을 마친 아동에 한해 익월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발급할 예정이다.

    쿠폰 지원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땡겨요’ 앱 이용이 가능한만 14세 이상 아동이 대상이며 지원 규모는 약 11,000명이다.

    앱 가입과 카드 등록, 쿠폰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자치구 및 동주민센터의 안내문자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달서비스 시작일인 11월16일부터 상향되며 배달앱뿐 아니라 기존 대면 결제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월말 결식을 방지하기 위해 3만원 초과 5만원 이하 결제는 월 2회 이내로 제한된다.

    한편 서울시는 아동급식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급식 지원단가를 꾸준히 인상하는 동시에,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아동급식카드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22년과’ 23년부터 GS25 CU 와 협력해 편의점 식사류 할인 및 간식 구매를 지원하고 올해 5월에는 hy와 협약을 체결해 식품 및 유제품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배달서비스 신규 도입으로 아이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보다 편하게 선택할 수 있고 배달비 쿠폰과 이용한도 상향으로 식사비 부담도 한결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아동의 눈높이에서 제도를 개선해 모든 아동이 걱정 없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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