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길을 걸으며 찾는 나의 꿈”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황학산수목원에서 인문학 북트레킹 성료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진·로·온(ON) 멘토링’의 일환으로 ‘진로
by 편집국
2026-10-21 11:17:03
“숲길을 걸으며 찾는 나의 꿈” …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황학산수목원에서 인문학 북트레킹 성료 (여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인 ‘진·로·온 멘토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진로 하이웨이’ 사업을 통해 황학산수목원에서 인문학적 진로 탐색 프로그램 ‘북트레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 하이웨이’는 청소년들이 멘토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멘토와 멘티 간 개별 멘토링을 비롯해 북트레킹, 서울대학교 탐방, 문화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북트레킹은 경기도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RAS 교육’의 취지를 반영해 기획됐다.
중심 도서는 나태주 시인의 에세이 ‘너를 아끼며 살아라’로 청소년들은 책 속 인상 깊은 문장을 나누고 황학산수목원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가치와 관심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독서와 정서적 성찰, 야외 트레킹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아끼고 존중하는 태도를 바탕으로 진로를 넘어 삶의 방향까지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 멘티는 “초록빛 숲길을 걸으며 자연 속에서 휴식과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었고 책 속 문장과 질문을 통해 내가 진정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소소한 목표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록 여주시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청소년기의 진로 고민은 단순한 직업 선택을 넘어 ‘나는 어떤 가치를 품고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