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밀양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남 밀양시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6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남녀가 균형 있게 참여하며 일자리·돌봄·안전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밀양시는 그동안 성평등 추진기반 강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참여단을 비롯해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안전실무협의체 등을 운영하며 시민과 행정,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탄탄히 다져왔다.
대표 사업으로는 △주민 생활공간의 안전 환경을 개선하는 ‘밀양 햇살 안심마을’△여성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기업의 변화를 지원하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사업’△일하는 부모의 돌봄 수요를 정책에 연계한 ‘밀케어: 밀양의 돌봄을 여성의 경제활동에 잇다’등이 꼽힌다.
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분야별 특화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이번 지정은 시민과 유관기관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고 협력해 일궈낸 값진 결실”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일하기 좋으며 돌봄 걱정을 덜 수 있는 ‘모두를 품는 미래, 여성친화도시 밀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은 오는 12월 2일 서울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회의정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