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자활 생산품인 국화차의 원료를 확보하기 위해 산청읍 정광들 일원 9752㎡ 규모의 재배지에서 국화 수확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화 재배는 자활 생산품의 원료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자활 사업 참여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티백 형태의 국화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국화의 모양과 색감을 살린 꽃차 제품으로 품목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재배한 국화를 국화차 생산에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화의 생육과 수확 과정을 활용한 체험 행사로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자활 사업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국화 재배부터 수확, 가공, 제품 생산 및 체험 행사로 이어지는 사업은 참여자들의 영농 기술과 작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자활 사업의 영역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지역의 농업 자원과 연계해 생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준석 산청지역자활센터장은 “직접 재배한 국화를 국화차 생산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 행사에도 활용해 더 많은 분이 국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자활 사업을 확대해 참여자들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 경제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자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