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과 중장년층을 위해 마련한 ‘2026년 읍·면 평생학습센터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사업’ 이 주민들의 뜨거운 배움 열기 속에 순항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읍·면 간 평생학습 참여 격차를 해소하고 군민 누구나 근거리 생활권에서 실용적인 인공지능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12일과 19일 이틀간 태안군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일상’특강은 관내 읍·면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수강생들은 챗GPT와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만의 브랜드를 도출하고 AI 프로필 이미지 생성과 인생 그림책 제작, SNS 숏폼 영상 및 AI 배경음악 제작 등 실생활과 생업에 접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완성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아울러 지난 9월 중순 개강한 안면읍, 고남면, 근흥면 3개 읍·면 평생학습센터의 8회기 과정 역시 반환점을 돌아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과 중장년층 눈높이에 맞춘 스마트폰 기초 활용부터 클로드 글쓰기, 수노 음악 작곡, 옛 흑백사진 복원 등 다채로운 실습 교육이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11월 초·중순까지 남은 회차 동안 유튜브 채널 기획, SNS 숏폼 제작 등 실전 창작 과정을 집중 교육하고 마지막 8회차에는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창작물을 선보이는 A.I 작품 발표회를 열어 배움의 결실을 공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어렵게만 느끼던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 속 친숙한 도구로 활용하며 새로운 디지털 자산을 만들어가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11월 예정된 종강 및 작품 발표회까지 교육 과정을 세심하게 운영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