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지역 32개 기관·단체‘감정노동존중주간' 선포

    포럼·기념식에 100여 명 참석…존중시민 7명에 감사장 전달, 출자·출연기관 5곳 노사 공동 참여

    by 편집국
    2026-10-19 15:15:33




    경기도 부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일쉼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복사골문화센터 6층 센터 다목적실에서 ‘2026 부천다움 포럼’과 감정노동존중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존중주간에는 지난해 28곳보다 늘어난 32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특히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문화재단, 부천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산업진흥원 등 5개 출자·출연기관이 노사 공동으로 동참했다 1부 포럼은 ‘감정노동과 부천시민다움 왜 존중시민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정훈 노동·일터연구소 ‘감동’ 대표가 아담 스미스의 ‘도덕감정론’을 바탕으로 존중시민의 의미를 발제했다.

    이어 백수진 부천만화박물관, 이강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박덕수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 김숙희 부천시일쉼지원센터 총괄팀장이 토론에 참여했으며 윤태영 일하는시민연구소 부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포럼에서는 감정노동자를 동료 시민으로 존중하는 태도와 시민의 실천, 제도적 보호가 함께 작동해야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했다.

    기념식은 참석자들의 이름이 등장하는 인트로 영상과 크레딧으로 시작됐다.

    이강인 대표이사는 환영사에서 공동 주관기관의 협력에 감사를 전하며 전국 최초로 시작한 감정노동존중주간이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참여가 확대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존중문화의 모범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국장은 축사에서 여성친화사업으로 시작한 감정노동 존중 인식개선 활동이 지역사회로 확장되고 있다며 부천시도 일하는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은 공동주관기관 대표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존중주간에 협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내년에는 존중주간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5개 출자·출연기관의 노사 대표가 함께 소개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어 지역사회에서 추천된 존중시민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올해 존중시민에는 청소년과 외국인주민을 비롯해 성별과 연령이 다양한 시민들이 포함됐다.

    감사장이 전달될 때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참, 고맙습니다”를 외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존중시민들이 선포문을 낭독한 뒤 참석자 전원이 마지막 구절인 “선포한다”를 함께 외치며 감정노동존중주간을 공동 선포했다.

    행사는 종이비행기를 들고 함께하는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감정노동존중주간은 오는 21일까지 부천지역 곳곳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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