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7일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열린 2026년 고양특례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아트樂’ 이 청소년과 시민 약 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축제명 ‘아트樂’은 문화예술을 뜻하는 'Art'와 즐거움을 뜻하는 '樂'의 합성어로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즐거움을 나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양시청소년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이 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년을 함께 그려 보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경선 고양특례시장과 김미수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에 의미를 더했다.
축제는 공연과 체험,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메인 무대에서는 밴드·보컬·댄스 등 총 25개 공연팀이 개성과 열정을 선보였다.
고양문화재단의 '고양버스커즈'와 연계한 공연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청소년 공연팀이 한 무대에 올라 세대를 넘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디제잉 랜덤플레이댄스'에서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DJ의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춤추고 호응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체험 공간에서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의 고양시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비롯해 청소년 유관기관 체험부스, 스포츠 체험존, 문화예술 체험존 등 50여 개의 동아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체험과 이벤트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일부 프로그램에는 대기 인원이 발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8개 부스도 마련됐다.
청소년의 생애주기를 반영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이 재단의 지난 10년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함께해 온 시간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 서포터즈를 비롯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청소년들은 자신의 시선과 아이디어를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이끄는 주체로서 경험을 쌓았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시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며 재단 창립 1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난 10년을 함께한 청소년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과 성장이 재단의 가장 소중한 결실인 만큼, 앞으로도 고양특례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