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230여 명 대상 간편식 제공·참여형 아침식사 실천 홍보 - - 설문 응답자 228명 중 매일 아침식사 19.3%, 4주간 영양교육 추진
by 편집국
2026-10-19 12:19:07
영동군보건소, 미래고등학교에서 건강한 아침식사 실천 홍보 (영동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16일 오전 8시 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아침식사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등교 준비와 불규칙한 생활습관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청소년들에게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는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며 아침식사 실천 빈도와 식사 시간의 규칙성을 설문 조사판에 직접 표시하도록 해 평소 식습관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 228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아침식사를 꼭 먹는다’항목은 주 2회 이하 156명, 주 3~5회 28명, 매일 44명으로 나타났다.
‘규칙적인 시간에 먹는다’항목은 주 2회 이하 184명, 주 3~5회 26명, 매일 18명으로 집계됐다.
보건소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아침식사 실천을 독려하고 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영양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종료 후에는 아침식사 실천 여부를 다시 조사해 사전·사후 실천율을 비교·분석하고 그 결과를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아침식사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활기찬 학교생활을 위한 중요한 생활습관”이라며 “이번 홍보와 후속 영양교육을 계기로 학생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영양교육과 건강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소년의 건강증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