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에서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꿈을 키우고 아이의 미래를 여는 경남진로교육’을 주제로 ‘2026 진로교육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교육 콘퍼런스는 인공지능과 디지털기술 발전에 따른 진로교육 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미래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진로교육 정책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진로교육의 혁신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운영된다.
22일 10시에 문을 여는 콘퍼런스에는 밀성여자중학교 현악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대중강연 △주제별 분과강연 △공유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30개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진로교육 자료와 정보를 나누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새로운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도 모색할 계획이다.
콘퍼런스에는 ‘AI시대의 성장과 진로’, ‘물리학으로 보는 예술’, ‘AI플러스 이코노미와 진로교육’, ‘학생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자기주도성·원동력 코칭 전략’을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이 있고 대학입학 전문가가 진행하는 학부모 대상의 대중강연도 진행한다.
콘퍼런스 운영의 주 대상은 초·중·고 학교관리자와 중·고등학교에서 진로진학상담을 담당하는 진로전담교사들이다.
경남에는 초등학교에 진로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310명에 이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는 진로전담교사 404명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전국적으로 세 번째로 많은 인원수이다.
김익수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콘퍼런스가 직업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새로운 진로교육의 방향을 정립함으로써,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역량을 키우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발해 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25년 4월 밀양에서 개원한 경상남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지난해 도내 초중고 329개 학교에서 3만6천여명의 학생들이 진로상담과 직업체험에 참여했으며 올해 9월말까지 3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체험 기회 확대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