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밤 수놓은 역사와 문화의 향연… ‘2026 정읍 국가유산 야행’ 성황리 폐막 (정읍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2026 정읍 국가유산 야행’ 이 정읍의 역사와 국가유산을 전시·공연·체험으로 풀어내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30분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전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져 가을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야행의 첫날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밤을 주제로 한 ‘8야’를 중심으로 꾸렸다.
야경, 야사, 야화, 야로 야설, 야시, 야식, 야숙 등 여덟 가지 구성에 체험과 전시, 공연을 담아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에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한 시민들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정읍의 국가유산을 따라 걸었다.
방문객들은 무형유산 전시와 야간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지역 먹거리 장터를 둘러보며 정읍의 가을밤을 즐겼다.
국가유산에 문화예술을 더한 이번 야행은 방문객들이 지역의 역사와 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가 됐다.
전시와 공연, 먹거리를 즐기려는 발길이 구도심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3일 동안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정읍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함께 즐기고 호응해 준 덕분에 행사를 안전하고 뜻깊게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정읍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가치를 더 많은 분과 나누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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