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무대…서울시, ‘2026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11월 15일 DDP 어울림광장서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 개최…시민 버스커 14팀 경연

    by 편집국
    2026-10-18 14:55:14




    서울특별시 시청 (서울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전역이 무대가 되는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 가 시민이 직접 무대에 올라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이어진다.

    서울시는 오는 11월 1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 일대에서 2026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10월 1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의 올해 성과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서울 거리공연단의 무대를 넘어 음악과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열린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민 버스커’ 14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4월부터 ‘서울거리공연 구석구석 라이브’를 본격 추진하며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해 왔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서울 거리공연단 150개 팀이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덕수궁 돌담길, 서울숲, 여의도 한강공원 등 5개 거리공연 명소를 중심으로 총 50여 개 장소에서 현재까지 1,500회 이상의 거리공연을 선보였다.

    음악, 기악, 국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올해 누적 관람객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서울의 대표 문화 향유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페스티벌에는 연령이나 거주지 등 별도의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19일부터 10월 30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서울시 공식 누리집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시 및 서울거리공연 누리집에 게재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 서식과 관련 자료를 첨부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영상심사를 거쳐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최종 14팀을 선정하며 결과는 11월 5일에 서울시 및 서울거리공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 버스커 14팀은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DDP 어울림광장에서 릴레이 공연을 펼친다.

    전문심사위원의 평가와 현장 시민 투표를 합산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각 1인을 최종 선정한다.

    특히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7년 서울거리공연단’ 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날 시민 버스커 공연과 함께 올해 ‘구석구석 라이브’를 빛낸 서울거리공연단의 식전 공연과 지난해 페스티벌 우승팀 ‘라온앙상블’의 축하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 악기를 직접 다뤄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참여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2026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민수홍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올 한 해 서울 곳곳을 음악으로 채워준 150팀의 거리공연단과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시민들 덕분에 서울거리공연이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이번 DDP ‘나도 버스커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의 주인공이 되어 서울의 가을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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