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다자녀 가정이 보다 편안하게 원거리를 이동할 수 있도록 렌터카 이용료를 지원하는 ‘2026년 다자녀 가족 렌터카 지원사업’의 2차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영천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일반 승용차로 장거리 이동 시 공간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는 다자녀 가정에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해 지역 내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10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관내 다자녀 가정이다.
신청일 기준으로 부모 중 1명 이상과 10세 이하 자녀가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로 거주해야 한다.
3자녀 이상 가구는 소득 기준에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2자녀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내 어디서든 렌터카를 이용한 뒤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최대 30만원까지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신청 접수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문자 통보를 받은 가정은 12월 4일까지 렌터카 이용에 대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한 내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경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더라도 지원 자격이 상실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자녀가 많을수록 카시트와 짐을 싣는 것부터 만만치 않아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데에도 부담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이번 지원이 이동에 대한 걱정을 덜고 온 가족이 함께 여행의 즐거움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양식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천시 인구교육과로 하면 된다.